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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엽서!!

by 정재욱 posted Aug 06,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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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너의 편지가 왔구나...
또다시 울컥~
좀더 긴 엽서이길 바라지만 엄마 욕심이겠지..
힘든 시간을 쪼개서 간신히 적었을건데~~~
사랑하는 아들아~ 두번째 엽서는 너의 힘든 모습이
더더욱 느껴지더구나...
재욱아, 오늘도 무척 덥다는데 어쩌니...
물집은 안생겼겠지..제발 우리아들 물집안생기게 해주세요..
사랑하는 재욱아,
엄마 9일에 맞쳐서 휴가냈다..
우리 아들 장한아들 듬직한아들
사진속의 우리 아들 어느새 자라버린 기분이더라...
재욱아,이제 며칠 안남았네...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건강하게 완주하길 빌께..
우리 재욱이, 오늘도 홧팅!!!
사랑한다, 재욱아!!!사랑해!!!

열한번째글 보낸다...널 넘 사랑하는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