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아이구..

우리 작은 왕자님. 얼굴 잊어버리겠다.
가물가물하니.. 혹시 못알아보면 어쩌나?

엄마는 어제 저녁에 집에 왔다. 지금은 학교에 나와서 숙제를 하고 있단다.
어찌 지내나.. 궁금해서 탐험대 들어왔으나.. 우리 아들 얼굴은 찾아보기 어렵구나.

이제 며칠 남지 않았어.
완전히 깜둥이가 되어서 만나겠지.
가만히 있어도 정말 무덥다.
뙤약볕은 또 어떻고.
이런 날씨에 걷고 또 걷고 있을 우리 아들을 생각하면 참으로 대견하단다.
1대대 어린 동생들 잘 보살피고 있겠지?
발에 물집은 안생겼나?
모기는 너를 가만 두지 않았을테고..

귀찮고 힘이 들어도 항상 깨끗이 씻고 자렴. 모기에 물리면 바르는 약 계속 발라야 가려움이 없고.. 그래야 상처가 생기지 않는단다.
머지않아 보게 될 우리 아들.. 정말 보고 싶네.
경복궁에는 아빠가 나갈텐데... 엄마는 연수 때문에 그 날은 직접 나갈 수 없을텐데... 우리 아들 엄마 보고싶어도 며칠 참으렴.

작은 왕자를 그리며... 엄마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8
42629 일반 6、마라도- 제주도。동생 상현이에게_〃 심 예 슬 2003.02.27 1058
42628 일반 5、마라도- 제주도。동생 상현이에게_〃 심 예 슬 2003.02.26 1029
42627 일반 4、마라도- 제주도。동생 상현이에게_〃 심 예 슬 2003.02.25 1123
42626 일반 3、마라도-제주도。동생 상현이에게〃 심 예 슬 2003.02.24 982
42625 일반 2、마라도-제주도。동생 상현이에게〃 심 예 슬 2003.02.23 974
42624 일반 1、마라도-제주도。동생 상현이에게〃 심 예 슬 2003.02.22 921
42623 일반 *사랑하는 한울아 보아라* 엄마가 2002.07.27 1068
42622 일반 #소은이언니에게 # 권소은 2004.07.20 996
42621 일반 金枝玉葉 아들!딸아! 안시형/시원 2007.08.08 1658
42620 일반 힘찬출발,자랑스런 아들 !! secret 채승헌 2009.07.28 2
42619 일반 힘찬이누나§형선이누나 이힘찬 2004.07.17 1387
42618 일반 힘찬아...힘찬아...힘찬아...... 아빠,엄마 2002.12.31 1216
42617 일반 힘찬아 현선아 이힘찬, 박현선 2004.07.19 1332
42616 일반 힘찬아 이힘찬 2004.07.17 1190
42615 일반 힘찬격려의 글(?) 최찬 2003.08.07 1421
42614 일반 힘찬 출발을... 강덕근 2009.07.22 856
42613 국토 종단 힘찬 출발을 위한 휴식! 멋진 자세구나 2연대 노장한 2016.08.01 57
42612 일반 힘찬 출발 정민지 2004.07.16 964
42611 일반 힘찬 첫걸음을 걸었을...상현아~~ secret 상현엄마 2022.08.06 1
42610 일반 힘찬 전진을 위하여~~~ 최낙훈 2008.07.28 91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