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네가 보내준 엽서들이랑 인터넷 편지 잘 받아보았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우리 큰 딸 역시 장해
너는 저력이 있다니까 그러니 무슨 일이든 맘만 먹으면
반드시 해낼 수 있을거야.

한가지 걱정스러운 것은
원형이가 처음 시작은 좋은데 항상 마무리를 못하는 단점이 있거든
이제 다 끝났다고 대충 하지말고
마지막 경복궁에 도착하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
더운 날씨에 고생이 많겠지만 고통이 큰 만큼 결실도 크다는 사실 잊지 않았겠지? 엄마 생각에 눈물 많이 흘렸다는 네 엽서를 보니 가슴이 뭉클하더라
우리 원형이가 이제야 엄마 심정을 조금은 헤아려 주는 것 같아서...
엄마 욕심같아선 지금과 같은 너의 각오와 다짐이
집에 와서도 계속되었으면 하는 것이란다.

너를 보게 될 날도 이제 3일앞으로 다가왔구나 원형아.
앞으로 남은 시간을 지나간 11일보다 더 의미있고 갚진
시간으로 만들길 바란다.
그리고 너에겐 특별한 아주 신비스런 힘이 있다는 것을 기억해라.
더 늦기 전에 네 빛나는 인생을 위해 그 힘을 쓰길 바란다.
자랑스런 이원형. 예쁜 이원형. 소중한 이원형 화이팅!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9
15249 일반 이제 몇 일만 견디면 된다. 힘내라 힘 ~~ 박재빈 2005.08.06 159
15248 일반 편지 자~알 받았다. 이강현 2005.08.06 204
15247 일반 어이.......미소왕자! 미소왕자 김현철. 2005.08.06 211
15246 일반 대견한 아들 성원이에게 박성원 2005.08.06 389
» 일반 마무리도 멋지게 하길 21대대 이원형 2005.08.06 142
15244 일반 든든한 우리집 기둥 잘하고 있구나!!! 권한별,권민호 2005.08.06 126
15243 일반 인터넷편지를 읽고 수호를 그려본다 신수호 2005.08.06 138
15242 일반 여찬,여정이의 얼굴은 어디에 있나? 윤여찬,윤여정 2005.08.06 162
15241 일반 종허이 형아 = 파워 file 25대대 김종헌 2005.08.06 187
15240 일반 민열아, 인생의 참맛이 어떠냐? 박민열 2005.08.06 178
15239 일반 드뎌.... 김도우 김주환 2005.08.06 117
15238 일반 오늘 강묵이에게 편지를 전하러 !!!!!!!!!!!... 임강묵 2005.08.06 151
15237 일반 강인한 멋진 수연,수려. 권수연, 권수려 2005.08.06 554
15236 일반 승미에게.. 정승미/성화 2005.08.06 159
15235 일반 민호야 조금만 더 힘내 권한별,권민호 2005.08.06 331
15234 일반 힘내라 !힘!! 17대대 여도훈 2005.08.06 222
15233 일반 목소리 죽이던데!!!! 김 민주 2005.08.06 144
15232 일반 별똥 떡찐!! 여 석진 2005.08.06 249
15231 일반 자랑스런 성화야~ 정승미/성화 2005.08.06 141
15230 일반 "사랑한다........대선아..!!!" 손대선 2005.08.06 140
Board Pagination Prev 1 ... 1365 1366 1367 1368 1369 1370 1371 1372 1373 1374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