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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도 무지 덥다. 네게 그런 말조차 사치일게다. 시원한 빙수를 먹을땐 목에 걸려 코 끝이 아려오네. 확실한 얼굴을 한번도 보지 못해 네 건강이 어떤지 제일궁금하구나. 여러 대원들 속에 끼어 있을 진아 얼굴찾느라 아무리눈을 부벼봐도 첫날 올라온 단체사진외엔 통 볼수가 없어. 널 워낙 믿기에 다른 걱정은 하지 않는다만 발 상태가 자꾸 신경이 쓰여. 챙겨준 무좀약이랑 한약 귀찮더라도 꼭 챙겨 먹도록 하렴. 거의 절반을 넘기고 며칠 남지 않은 행군 조금만 더 참고 견뎌내어 성취의 희열을 맛보려무나. 다행이 종헌이 아저씨께서 해단식에 너희들데리러 가신데 .엄만 진아 도착하면 줄 맛있는걸준비 해둘께. 뭘 제일 먼저 먹고 싶니? 미식가께서 먹고 싶은걸 참느라 잠이나 제대로 올까?ㅋㅋ .힘든상황 일수록 남을 배려할줄아는 사나이길 기대하면서 가족들의 모든 성원을 보낸다.진아를 그리워하며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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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8
42149 일반 "씩씩하게 잘 해내고 있을~손대선" 손대선 2005.07.31 236
42148 일반 "앗,, 혹시 세림이 아빠 2002.08.01 246
42147 일반 "엄마"대신 내이름을 불러죠-♡ 다은이^-^♡ 2003.01.17 229
42146 일반 "역시 멋쟁이 장한 내아들 보시게나" 신민규 2004.07.31 338
42145 일반 "우렁찬 함성이 들리는 듯......!!!" 손대선 2005.08.07 212
42144 일반 "울집 똥깡아지들 혜정 민규보렴" 신혜정,신민규 2004.08.05 242
42143 일반 "유종의 미"를 잘 거두길... 안진우(25대대) 2004.08.06 204
42142 일반 "일정표" 같은 마음의 부모님들 참조하세요 박수영 2006.08.16 1319
42141 일반 "자랑스런" 박주영! 박주영 2005.08.17 220
42140 일반 "작은영웅들" 모두 축하해요 조윤섭 2009.01.05 231
42139 일반 "짱" 현우 팟팅.... 김현우 2004.07.31 242
42138 일반 "짱"멋있는 선열아... 박선열 2005.01.05 197
42137 일반 "철중이 형" 2002.08.01 361
42136 일반 "하이얀 얼굴이 자~알 보입니다요" 김내기 2004.07.31 209
42135 일반 "화이팅" 이강석 2004.08.02 270
42134 일반 # 편지2 # ->울 딸 혜령이에게...... 주혜령 2007.08.06 539
42133 일반 # 편지3 # -> 우리딸을 사진으로 보니... 주혜령 2007.08.10 368
42132 일반 # 편지4 # -> 그리운 목소리를 듣고... 주혜령 2007.08.13 300
42131 일반 # 편지5 # - > 누나 나 태건이.. 주혜령 2007.08.14 275
42130 일반 # 편지6 # -> 우리집 큰 딸 혜령아 !!! 주혜령 2007.08.19 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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