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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우리 한도규 프란치스코!
지금쯤(8월3일) 강원도 안흥에서 출발하여 원주에 도착했겠지.
오늘의 일정은 유적답사로 강원감영 등 유적을 잘 감상했겠지 .
오늘 본 유적을 집에와서 아버지에게 자세히 설명해주렴.
오늘부터 내일까지 많은 비가 내린다하니 걱정이 많이 되는구나.
매일 40키로씩 걸어서 발바닥에 물집이 잡혀있을텐데 비까지와서 신발과 발이 부르트지는 않았는지 매우 걱정이되는구나.
지금쯤은 시원한 콜라와 사이다 ,아이스크림 그리고 피자와 짜장면도 많이 생각이나겠지.
그러나 먹고 싶은 음식도 절제하고 참아낼 줄 알아야 큰사람이 될수 있단다.
캠프에서 주는 식사를 열심히 먹고 식사전과 후에 기도를 빠뜨리지 말아야한다
이제 6일후면 경복궁에서 힘차고 한층 멋있는 우리 한도규를 볼수 있겠지.
그때까지 최선을 다하자.한도규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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