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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엽서 받고 엄마가 많이 섭섭했다.그래서 흥분도 했고 하지만 힘들게 보내는 너보다는 편하게 지내는 엄마가 참아야지 않겠니?어때?많이 힘들지?가방이 무거워 키 안크면 엄마 탓으로 돌릴 지도 모르겠네?아마 더 잘 클 수도 있을거다.승현이 형은 미국 못가고 영국으로 유학간다고 전화 왔더라.제사 때내려왔으면 했다고....여기는 밤에만 비 오고 낮에는 여전히 덥다.엄마와 아빠 말고 너한테 편지 쓸사람이 없어 섭섭할까봐 호성이한테 인터넷에 글 쓰라고 했더니 글 올렸더라.그래도 친구가 있어 좋으네.이제 일주일이다.끝까지 마무리 잘해야지?넌 잘할거다.내일은 정민이 생일이다.마음으로 축하해줘 동생이니까...엄마 생일은 니가 한달 전에 이미 케잌으로 축하해서 진짜 생일에는 케잌은 안 불어야겠다.마음 착하고 건강하고 조금은 게으럼대는 아들이지만 엄마나 아빠는니가 있어 뿌듯하다.야단을 쳐도 니가 엄마 아빠의 아들이라서 그런거라는거 알고 있을거다.지금은 사춘기의 끝물이라 많이 반항심이 있어도....알겠지?힘내라!

List of Articles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12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8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1
41969 제주올레길 힘내! 영준 2011.02.19 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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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66 일반 ↓요아래 아빠가 쓴글.. 내가 쳐서 오타 딥따... ★샘누나★ 2002.01.05 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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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64 유럽문화탐사 이도희~♥ 할머니강아지^^ 도희할머니 2013.01.27 876
41963 유럽대학탐방 여행의 반을 보내고 있겠구나~ 이수빈 2012.08.11 876
41962 일반 어영민에게 어영민 2010.08.11 876
41961 일반 이세상 단 하나 뿐인 아들 보거라(송자빈^^ㆀ) ★자빈이 아버지★ 2002.01.05 876
41960 지리산둘레 민종아2! 민종빠 2013.08.12 875
41959 제주올레길 상훈 상훈맘 2013.02.17 875
41958 국토 횡단 우리 아들 정재원 볼래~ 정재원 2011.07.31 875
41957 일반 장하다!!! 우리아들 이진우 장한아들이진우 2009.01.12 875
41956 일반 이용성 힘내라 이원영 2002.01.02 875
41955 유럽대학탐방 나현아~ 안녕? 김나현 2012.08.06 874
41954 일반 정예슬 벡두산두만강가다 정예슬 2003.01.04 874
41953 일반 멋진 동환이 모습을 보면서 서동환 2008.07.31 873
41952 일반 추훈아 병호아줌마 화이팅 2001.12.31 873
41951 유럽문화탐사 아들아, 곧 만나자~ 한비엄마 2013.01.26 871
41950 제주올레길 한승재*^ㅡ^*...귀요미 한승재 2012.02.17 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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