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일반
2005.08.03 12:31

힘내라

조회 수 183 댓글 0
어제 엽서 받고 엄마가 많이 섭섭했다.그래서 흥분도 했고 하지만 힘들게 보내는 너보다는 편하게 지내는 엄마가 참아야지 않겠니?어때?많이 힘들지?가방이 무거워 키 안크면 엄마 탓으로 돌릴 지도 모르겠네?아마 더 잘 클 수도 있을거다.승현이 형은 미국 못가고 영국으로 유학간다고 전화 왔더라.제사 때내려왔으면 했다고....여기는 밤에만 비 오고 낮에는 여전히 덥다.엄마와 아빠 말고 너한테 편지 쓸사람이 없어 섭섭할까봐 호성이한테 인터넷에 글 쓰라고 했더니 글 올렸더라.그래도 친구가 있어 좋으네.이제 일주일이다.끝까지 마무리 잘해야지?넌 잘할거다.내일은 정민이 생일이다.마음으로 축하해줘 동생이니까...엄마 생일은 니가 한달 전에 이미 케잌으로 축하해서 진짜 생일에는 케잌은 안 불어야겠다.마음 착하고 건강하고 조금은 게으럼대는 아들이지만 엄마나 아빠는니가 있어 뿌듯하다.야단을 쳐도 니가 엄마 아빠의 아들이라서 그런거라는거 알고 있을거다.지금은 사춘기의 끝물이라 많이 반항심이 있어도....알겠지?힘내라!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1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8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1
689 일반 우리아들 성진아 " 엄마 2002.07.28 203
688 일반 멋쟁이 .. 박재근 2002.07.28 220
687 일반 에구에구 자식이 뭔지... 유영은 2002.07.28 268
686 일반 행군중인 철이에게 최철엄마 2002.07.28 211
685 일반 삼촌이다 광행아 인행아 secret 이응규 2002.07.28 258
684 일반 삼촌이당^^** 2002.07.28 547
683 일반 아! 이렇게도 힘들줄이야? 준희 엄마 2002.07.28 228
682 일반 거참 글 되게 많당... 최승호 2002.07.28 188
681 일반 사랑하는 아들 푸름이에게 길용철 2002.07.28 273
680 일반 나의 둘째 보물 성택 아들 보아라.[②] 황춘희 2002.07.28 400
679 일반 준우야 점심 맛있게 먹고 ... 2002.07.28 729
678 일반 형아형아 동주형아 장선옥 2002.07.28 181
677 일반 사랑하는 동훈에게 김동훈 2002.07.28 205
676 일반 장하다. 구범아! 화이팅 신구범 2002.07.28 256
675 일반 씩씩한 내 아들 하섭아 엄마가 2002.07.28 199
674 일반 민정이 오빠 형준이 짱 짠모가 2002.07.28 193
673 일반 자랑스러운 지희 지용에게 아빠 엄마가 2002.07.28 202
672 일반 찬미 예수님..(박경민,박상민) 할머니 2002.07.28 315
671 일반 덤의야 힘내라~~♬ 홍정욱 2002.07.28 221
670 일반 보고싶은 진수 진성아 황진수.진성 2002.07.28 353
Board Pagination Prev 1 ... 2093 2094 2095 2096 2097 2098 2099 2100 2101 2102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