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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에게

집에 있으면 편안하고 자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테지만, 우리 현우는 좀 더 보람 있는 일을 찾기 위해서 열심히 시간을 보내고 있지. 식사도 잘 하고 있다고 하니까 엄마는 조금은 안심이 되네. 많이 힘들고 어렵겠지만 지금 내가 이 일을 이기지 못하면 무슨 일도 할 수 없다는 생각으로 씩씩하게 잘 이겨내길 바란다.

오늘 너의 편지 잘 받았다. 현우 건강하게 잘 지내고 네가 돌아오는 대로 맛있는 알탕 먹을 수 있도록 해 줄께

현우야 힘내라
화이팅 꿋꿋하게 걸어서 경복궁에서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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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76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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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68087
14387 일반 우리돼지들...^ ^ 찬우,찬규 2005.08.03 226
14386 일반 힘들지? 정의식 2005.08.03 412
14385 일반 드디어 오늘 엽서가 왔단다.. ^_^ 윤현종 2005.08.03 163
14384 일반 비가 많이 오는 밤이구나 정현우 2005.08.03 220
14383 일반 여진이 언니 화이팅 김여진 2005.08.03 215
14382 일반 잘 하고 있지 우리 아들 김수환/수민 2005.08.02 167
14381 일반 현종이가 받은 글 윤현종 2005.08.02 170
14380 일반 신슈호ㅋㅋㅋ 신수호 2005.08.02 186
14379 일반 비!!! 유동희 2005.08.02 153
14378 일반 비가 오나보네.... 윤현종 2005.08.02 255
» 일반 아들, 엄마야 많이 힘들지 정현우 2005.08.02 174
14376 일반 소나가가 내려.. 한재혁 2005.08.02 163
14375 일반 =_= 잘있냐? 박한울 2005.08.02 302
14374 일반 왜 비는 오고 이런다니 ㅠㅠㅠ 정인호 2005.08.02 301
14373 일반 세연아 아빠다 안세연 2005.08.02 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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