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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야,제발 사진 좀 찍혀다오.

by 신수호 posted Aug 0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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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수호야 엄마다.
하루에 몆번이고,너의 소식 올라왔나 컴퓨터를 켜본단다.
엄마와 아빠는 사진 올라올때마다 너를 열심히 찾아보지만 너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구나.
사진 속에 우리 수호가 있으면 좋으련만.....
엄마는 네가 핸드폰에 찍어놓은 사진을 매일 본단다.
그리고 신발은 불편하지 않았니???
새 신발이라 엄마는 보내놓고 걱정이 많았단다.
항상 수호를 지켜보는 가족과 그리고 민혁,태혁이 형이 너를 지켜보고 있으니 꼭 완주하고 씩씩한 모습으로 돌아오길 바래.
-아들을 사랑하는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