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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층 선생님이

by 별동대김태영 posted Aug 02,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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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아, 안녕?

항상 밝고 활기찬 모습으로 다가서는 태영이를 보면 나도 덩달아 기분 좋아짐을 느낀단다.

아무리 힘들고 어렵더라도 꿋꿋이 이겨내는 태영이가 있어 선생님도 용기를 내어 현종이를 보내게 되었구나. 매일 매일 인터넷을 통해 너희들의 소식을 듣고 걱정도 많이 되지만 4번이나 도전하는 태영이가 있어 안심되고 마음 든든하단다.

그동안에도 태영이를 멋진 아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탐험을 지켜보면서 더 절실하게 느낀다. 이웃에 태영이처럼 멋진 형이 있어서 현종이 현준이에게 얼마나 행운이가 다시 한번 생각해본다.

선생님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아름다운 태영이의 모습을 마음껏 뽑낼 수 있는 탐험이 되기를 바란다.

항상 따스한 마음으로 바라보는 정애라선생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