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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가 탐험을 위해 집을 나선지 벌써 일주일째다.
우리집은 지금 사람 사는 집 같지가 않다. 너무 조용해서.
매일 오빠와 싸우던 재원이도 심심해서 죽을려고 한다.

어젯밤에는 비가 무척이나 많이 왔는데, 밤새 잘 잤는지 걱정이구나.
매일 매일 인터넷에 올라오는 탐험단 소식에 혹시 우리영재 얼굴이 어디에 없나 하고 눈을 부릅뜨고 찾는다.
물놀이 하는 사진에 집에서 버릇처럼 손뜯고 서있는 꼬맹이가 혹시 우리아들?
너무 작아 구별이 안돼지만 서있는 폼이 아무래도 신영재 같다.

영재야! 이제 전체 일정중에 반이 지났고 반이 남았다.
힘든 일정이 많이 남았지만, 너에게 더없이 소중한 시간들이 될거야.
마음것 즐겨봐. 횡단을 마치고 돌아오면 신영재는 이제 다른 친구들보다
한수(?) 위가 되는거야. 정말 멋지다. 돌아오면 할 이야기가 무척 많을 거야.
엄마도 궁금한 것이 무척이나 많단다. 멋진 모습으로 돌아오길 기대해.

아들이 너무 보고싶은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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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12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8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1
28549 일반 형 화이팅 박병현 2005.08.01 114
» 일반 이제 반 남았네 신영재 2005.08.01 181
28547 일반 지은아... 잘하고 있니? 이 지은 2005.08.01 163
28546 일반 힘내라 아들 한원빈 2005.08.01 166
28545 일반 사랑하는 아들, 민섭이에게 심민섭 2005.08.01 417
28544 일반 인내는 달고 열매도달다 임강묵 임 강 묵 2005.08.01 194
28543 일반 벼리 짱!! 구한별 2005.08.01 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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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41 일반 소휘 아녀엉!!!!!!!!! 윤소휘 2005.08.01 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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