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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한도규 프란치스코 잘지내고 있겠지! 오늘하루도 더위와 땀과 열심히 싸워가면서 씩씩하게 행군하는 아들의 모습을 생각하면 아버지의 마음은 흐믓하기만 하단다. 오늘은 8월1일 새벽에 엄청나게 비가 내려 잠자리에서 일어났는데 우리 도규가 자고있는 텐트에 비가 넘치지는 않았는지 걱정이 되어 잠을제대로 잘수가 없었단다.이러한 환경이 힘들겠지만 먼 훗날에 우리아들에게는 큰도움이 되리라확신하며 남은 기간도 잘참고 견디어 주기바란다.어제 7월31일 강원도 진부초등학교에서 우리 아들모습을 찍은 사진이 인터넷게시판에 올라와서 아버지와 우리식구들은 너무나 반가워서 기뻐했단다.출발할때 감기기운과 열로 아버지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는데 너무나 건강하고 밝은모습을 인터넷사진에서 접하니 마음이 든든해지더라고.......눈물도 약간 나오려고 하고....(약간 참았슴) 항상 하느님께서 같이 해주시고 도와주신다고 믿으며, 어렵고 힘들때마다 또한 어머니 아버지와 누나들이 보고싶을때 신부님께서 선물해주신 십자가를 잡고 열심히 기도하기바란다.한도규 화이팅!!!!!!!!!!!!!!!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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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8
41709 일반 엄진용 오빠 2002.07.29 356
41708 일반 엄마가 하얀 손 되었다 최영락 2002.07.29 220
41707 일반 박사 박한길 형님에게 박 지 환 2002.07.29 228
41706 일반 지희&지용 보그라! 민정 2002.07.29 215
41705 일반 박한내누나에게 박 지 환 2002.07.29 170
41704 일반 사랑하는 우리 지혜야 엄마다 금지혜 2002.07.29 294
41703 일반 형석이오빠 힘내!!! 유효주 2002.07.29 225
41702 일반 고생한다 우리딸 유영은 2002.07.29 187
41701 일반 보고싶은 재영이에게 엄 마 2002.07.29 166
41700 일반 사랑하는 딸 기선아 아빠,엄마 2002.07.29 295
41699 일반 도전과 싸우고 있을 다은이 보아라 신경미 2002.07.29 256
41698 일반 사랑하는 아들아 김옥희 2002.07.29 208
41697 일반 우리 오빠에게 정은선 2002.07.29 238
41696 일반 동기형아 동주야 장선옥 2002.07.29 331
41695 일반 자랑스러운 우리대들보 정길 2002.07.29 278
41694 일반 사랑하는 재여이에게 엄마 2002.07.29 298
41693 일반 아기소나무 2002.07.29 268
41692 일반 아기 소나무 지현석에게 2002.07.29 312
41691 일반 엄마의 에너지 박 경민.상민 모. 2002.07.30 246
41690 일반 풍운, 주성, 수지 (3) 양석진 2002.07.30 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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