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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대대 장문규 화이팅...

by 장문규 posted Aug 01,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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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피에 행군하는 사진이 올라온걸 봤는데
우리아들 얼굴이 보이는거야..
얼마나 반갑고 기뻐던지...
힘들어 보이는 모습이긴하던데 그래도 씩씩해 보이더라..
엄마 이제 걱정 안하기로 했어..
매일 아침에 출근해서 홈피 열어서 탐험일지 챙겨보는게 하루일과가 됐다..
대장님이 올리는 글과 사진들 보면서 너희들이 어떻게 지내는지 다 알수가
있거던...
물놀이도 하구... 장기자랑도 하구...
수연이랑 훈이 형아도 잘 있지?
수연이는 27대대,문규는28대대,훈이는33대대 모두들 각각 다른팀으로
구성이 되었더군...

어제는 밤새 비가 많이 와서 얼마나 걱정을 많이 했다구..
비가 온 뒤라 바람도 많이 불고 많이 덥지는 않은데...
그쪽은 어떤지 모르겠네...
대원들이랑 서로 힘들고 지칠때 힘이 되어주면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들길 바래..
남은 여정 동안 건강하구..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