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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01 02:04

힘내라 쭌~~

조회 수 198 댓글 0
오늘도 무사히 일정을 마친 모습들을 사진으로 보니 안심이 되네..
우리 아들도 지금은 한창 꿈나라에 있겠구나..
엄마는 준이가 보고 싶어 또 사진을 들춰보고 오늘 마친 일정도 보고 있단다..
그래도 중간중간 레크레이션도 하고 물놀이도 했다고 하니 나름대로 즐겁고
추억할만한 하루였으리라 본다..
엄마가 짐 때문에 옷을 적게 넣었는데 사진에는 니가 옷을 자주 갈아 입는것
같아 혹시 젖은 옷을 입고 다니는건 아닌지 걱정이 란다..
내일은 비도 많이 온다는데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하고 혹 어려운 점은 꼭
대장님한테 말해서 해결 하거라..
엄마가 이렇게 안해도 준이는 다 알아서 할텐데 괜한 걱정이 앞서는 구나..
15일간의 긴 여정이 준이에게 밝고 희망찬 시발점이 되어 더 큰 사람으로
거듭나길 엄마는 기대 한단다..
그렇다고 준이 한테 대단한 것을 바라는건 아니고 그저 그곳에서 많이 보고
듯고 느끼고 돌아오면 돼..^^
전에 아빠가 꼭 가고싶은 이유가 뭐냐고 물어 봤을때 니가 그랬지..
나중에 저에게 정말 힘든일이 닥쳤을때 이때를 생각하면 잘 극복할수 있을것
같다고 한말 기억나니??
엄마는 그때 표현은 안했지만 우리 준이가 정말 생각이 큰 아이구나 라고 느꼈단다..
준이가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엄마 아빠가 무슨 걱정을 하겠니..
돌아오는 날까지 몸 관리 잘해서 병나지 말고 건강한 모습으로 보자꾸나..
엄마도 이젠 자야겠어..
그럼 내일 또 만나자..
안녕 ..우리쭌 화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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