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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아들 모습.........."

by 손대선 posted Aug 01,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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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부를 향해 무리지여 행군 하는 모습이 정말 머찌다..!!!

저 속에 대선이가 있단 생각에 엄마 어깨가 으쓱"

다시 한번 가슴이 뭉쿨~" 해진다..

더위도 물리 치고 힘차게 걷고 나서......

시원하게 물놀이 하고 있는 대원들 속에..대선일 또~ 봤는데...........!

마니 지쳐 기운이 없는 듯한 모습에 엄마가 걱정이 대네...............!!!

사진이 흐려서 그런가........?

같은 길을 걷고 있는 대원들과 서로서로 끌어 주고 밀어 주면서...

힘든 시간들이겠지만 즐겁게 보내고 있을 거라 믿으면서도........................!

엄마가 괜한 걱정 하고 있는 거지??????????????????

우리 대선 잘 하고 있을 텐데.........!!!

씩씩하게 웃는 모습이 보고싶다..^*^
(에구~엄마는욕심쟁이아직까지얼굴한번못본엄마들도많을텐데..)

대선아!!!!!!!!!!!!

견딜수 없을 만큼 힘이들면 이런 생각을 해봐..!!!

"내가 이 정도 걷는 것쯤~힘들어 하면 앞으로 난 자라면서..

..아무것도 할수 없다...!!!!!"

만약 사진 속에서 엄마가 보고 느낀 데로 힘이 들어 지친 거라면..

그건 대선이가 약한 아이 라서가 아니라 태어나 처음 겪는..

힘들고 어려운 경험이기 때문일거야......

이런 경험들을 통해 참는 법을 배워서 "인내심" 을 가지게 되면..

다음엔 "이까지껏 아무것도 아니네..!" 라면서 웃을 수 있게 될거야..

엄마에 응원과 메세지가 대선이가 걷는 걸음..걸음..마다........

힘찬 기운을 실어 줄 수 있기를...가슴 깊이 기도 하면서....................

"우리 아들 화이팅............!!!!"

힘이 들어도 웃으면서 즐겁에 걸어봐......

그러면 힘든 마음은 즐거운 마음으로......변하고..

무거워진 몸은 가볍게 느껴질거야.....!!!

대선아!!!!!!!!!! 오늘도 지친 몸 깊은 잠으로 달래고..

날이 밝으면 어깨 펴고 웃으면서 씩씩하게 걷는 거야......^*^

알았지..??

대선일 너무마니 사랑하는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