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벌써 5일째구나.

슬슬 보고싶고, 궁금해진다.

요놈. 집에서는 고집부리고, 따따부따.. 말만 많더니 지금은 어떠냐?
엄마 생각 나지?
훌쩍 커서 돌아오거라. 마음도 키도 쑥쑥.. 탐험대 소식으로 오늘은 육지에 도착했다고 들었다. 매일매일 너희들의 소식을 인터넷에 올려놓기 때문에 엄마도 매일.. 들어가서 읽어보며 한결이가 어떻게 생활하고 있을 지 그려본다.
터덜터덜 걷는 모습, 덥다고 짜증내는 모습, 밥 먹는 모습...

자! 이제는 걷기 시작이구나. 고생은 지금부터이다.
어린 동생들도 잘 이겨낼텐데, 우리 아들이 못할 것은 없겠지.
1대대 동생들 잘 보살피면서 끝가지 잘 해내리라 믿는다.

참. 탐험대 소식을 보니 분실물이 많이 생긴다는데, 한결이 너.. 혹시 계속 잃어버리는 것은 아닌지.. 엄마의 괜한 걱정이길 바란다.

바로 코 앞의 일만 생각하지 말고, 조금은 더 앞을 보고 생각하고 행동하렴. 내가 하는 일이 옳은 일인지, 여러 사람한테 불편을 주는 일은 아닌지.. 내 편한 것만 생각하고 행동하면 많은 사람이 힘들게 된단다. 모두 힘들고 어려운 상황인데.. 모두 힘차게 도우며 생활해야 한다.

어이! 1대대 대대장님! 열심히 걸어 살 좀 빼고 오세요.
엄마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76420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68963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67989
13547 일반 사랑하는 동생 광순아 고은이누나야 최광순 2005.07.30 340
13546 일반 축하축하 심준보 2005.07.30 123
13545 일반 지금쯤 뭘 하고 있을까? 찬우,찬규 2005.07.30 164
13544 일반 성홍아 화이팅!!! 나 니 애인이야 육성홍 2005.07.30 261
13543 일반 자랑스런 조카정수야 김 정 수 2005.07.30 224
13542 일반 보고싶은 형에게 박 광 진 2005.07.30 155
13541 일반 대견한 상빈 상록 화이팅 박상빈 박상록 2005.07.30 131
13540 일반 건우야 김건우 2005.07.30 256
13539 일반 듬직한 우리아들 수민아 김 수환,김 수민 2005.07.30 183
13538 일반 육성홍형 힘내! 나 의재야 육성홍 2005.07.30 170
13537 일반 대선 대선 대선 아~~~~~~~~ 손대선 2005.07.30 139
13536 일반 Excellent and Brave Boy 임 강 묵 2005.07.30 171
13535 일반 많이 힘들지? 박가현 2005.07.30 285
13534 일반 아자 아자 장기서!!!↖(^0^)↗ 장기서 2005.07.30 192
13533 일반 믿음직한 한별아! 구한별 2005.07.30 234
13532 일반 8단지 짱 태경이에게 강태경 2005.07.30 447
13531 일반 여섯번째 메시지.. 신다민 2005.07.30 173
13530 일반 누나가 제일 사랑하는 성홍아.! ^^ 육성홍 2005.07.30 245
13529 일반 낄낄깔깔 태경언니에게 ㅋㅋ 강태경 2005.07.30 311
» 일반 엄마의 작은 왕자(2) 소한결 2005.07.30 190
Board Pagination Prev 1 ... 1450 1451 1452 1453 1454 1455 1456 1457 1458 1459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