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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직한 현수야
출발할때 너의 모습을 보지못해 미안한 생각이 드는구나.
엄마도 3박4일 동안 신앙학교 열심히 하고 왔단다
비맞고 프로그램 진행하면서 우리아들 현수도 지금 열심히 자기와의 약속을 기키면서 임하고 있겠지 생각하니 대견스럽구나
건강한 모습으로 잘 지내고 보자.
아빠 엄마 동생이 너에게 사랑을 보낸다. 항상 하느님이 너와 함께 있음을 생각하고 주위 친구들에게 도움을주고 모범을 보여 주는 아들일거라 믿는다
이 캠프가 현수에게 많은 경험과 추억이 되는 멋진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즐기면서 보내고 올 수있도록 기도할께

힘들고 고통스러운 시간이 지나면 항상 새로운 세상이 열린단다
성준이 성수 종원이도 챙겨주는 여유와 상대방에게 먼저 웃는 얼굴로 바라봐 주는 멋진 아들 현수이기를

경민이가: 형아 나 3박4일 캠프 갔다왔어. 그런데 갯벌에도 못가보고 왔어 참 형아 무지하게 힘들면 우리 가족 생각 하고 성수형 성준이형 이 힘이 들다 하면 좀 도와죠 그리고 다른 사람들이 힘들다고 하면 도와주고 형안 힘이 있잖아
8월9일 날 에 다시봐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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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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