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아빠다

사랑하는 아들 잘적응하고 있으리라 믿는다.
엄마와 아빠는 매일 탐험연맹의 홈페이지에서 아들 얼굴을 보려고 애쓰고 있단다.
이제 울릉도와 독도에서의 즐거움을 뒤로하고 힘겨운 여정이 시작 되겠구나.
힘든일이 시작되는 만큼 엄마도 네를 더욱 보고 싶어 한단다.
힘들겠지만 어려움을 잘이겨나가는 방법과 인내를 배워라.
세상을 살아가며 그정도의 어려움은 이길수 있다는 체험을 하길 바란다.
아들이 없는 집이 허전하긴 하지만 많은 경험을하고 어려움을 당당히 이기고 돌아올 아들을 생각하며 엄마,아빠는 잘지내고 있단다.
사랑하는 아들 화이팅 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
그리고 대장님 말씀에 귀기울여 사고를 당하지 않도록 늘 조심하길 빈다.
고생하시는 대장님들 더운 날씨에 어린애들 돌봐주시느라 고생이 많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