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런7대대시희에게

나의딸 지희야
지희야 오늘 인터넷에 오른 편지를 보고 어머니 너무나 슬프고도 기뻤다
슬픈점 은 장하고 대견한 내 딸을 안아 주지 못한점
기쁜 점은 역시 어머니 아버지 딸이다 라는생각 "누구공주니" "아버지,어머니공주요". 알지 집에서 우리 지희한테 했던 노래쏭
지희에게 그 동안 잘 해주고 더 맜있는 음식도 많이 말들어줄걸 이라는 생각에
또 마음이 시리네 하지만 지희 너도 참고 이기는데 나도 너 처럼 참고 이길꺼야 왜냐면 난 서지희 엄마니까
살이 더 마른것 같아 지희야 사랑해 그리고 항상 밝은생각과 조금 느려도 되닌까 너무 서두르지마 우리아가 지희 사랑한다
대장님 말씀 잘 듣고 친구, 언니,오빠들 과도 사이좋게 남은 기간 잘 보내 알았지?
참 울지마 울면 얼굴 못 생겨지는거 알지
작고 귀한 나의 보물 지희에게 영종도에서 어머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