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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 비어버린 우리집

by 김 소연 posted Jul 29,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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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소연이^^
신나게 물놀이하고 이쁘게 사진찍었더구나...
너무나도 이쁘구 대견한 아빠 엄마딸~~~
우리집 귀염둥이들이 없으니 우리집 적막강산이다^^
어쩌면 이리도 텅비어버린것처럼 느껴지는지......
얼마나 많은 위안이였구 행복이였나싶다
소연아~~~
우리 이쁜딸...
오늘부터 행군이 본격화된다구하니 좀 힘들겠지?....
그래두 잘 이겨내리라 생각한단다..
할머니 고모 이모 모두 모두 걱정하구 응원한단다..
알구있지 혹 오빨 만나거든 서로 격려해주구..
우리 소연이 사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