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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용준아...
너희가 없는 빈 집이 유난히 커 보인다.
아침에 배웅도 해주지 못해 맘에 걸리는 구나..
처음 가는 곳이라 잘 찾아갔을까 걱정을 잠깐 하다가
똑똑한 아들이니까 잘 갔으리라 .....생각해본다.

학교에서 수업하면서 유난히 시계를 많이 봤던 하루였던것 같다..
탐험연맹 홈 페이지에 들어와서 괜시리 이곳저곳을 기웃거리다가
어쩜.......... 엄마의 글 한줄이 너에게 큰 힘이 될것 같다는 생각에 소식 보낸다..

어제 말했던 것처럼 웃음을 잃지 말것...
짜증은 부리면 부릴수록 배가 되는 것이니깐
엄마, 아빠 ,민준이랑 즐겁게 지냈던 일들을 생각하며 씩씩하게 잘 지낼것..
잘먹고 잠 잘 잘것...을 다시한번 부탁할께..
엄마 아빠는 너의 영원한 팬임을 잊지 말기바란다.

참 ..너한테 두고두고 추억이 될것 같아 큰 맘(?)먹고 비디오 사진이랑 비디오 신청 했다...

용준 용준 홧팅...
날마다 홈 페이지 들어와서 너희들의 모습 지켜볼께...
몸은 따로 있지만 맘으로 엄마,아빠가 항상 지키며 힘을 주고 있음을 기억하렴..
남은 하루 행복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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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1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8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1
29429 일반 경태야~힘내렴^^ 임경태 2005.07.29 148
29428 일반 보석같은우리아들 성익아 김 성 익 2005.07.29 153
29427 일반 사랑하는 은이야^^* 이지은 2005.07.29 148
29426 일반 오늘 힘들었지 file 최낙권 2005.07.29 148
29425 일반 인자~ 엽서 오겠네~ 윤현종 2005.07.29 169
29424 일반 많이 탔니? 병선아? #최병선# 2005.07.29 249
29423 일반 사랑하는 우리 최광순....안녕 최광순 2005.07.29 184
29422 일반 겨울 탐험보다 잼있나!!!! 강준표 2005.07.29 189
29421 일반 현종아 힘들지 힘내라..아빠 너마음 안다 이현종 2005.07.29 296
29420 일반 형아! 보고싶다 강준표 2005.07.29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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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17 일반 사랑하는 손녀딸들아 보고싶구나 서유현.도현 2005.07.29 183
29416 일반 우리집 기둥 용준에게 김용준 2005.07.29 153
» 일반 사랑하는 아들아 조용준 2005.07.29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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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11 일반 형님..... 전민탁 2005.07.29 118
29410 일반 웃음을 잃지않는 아들!!! 문원중김형섭 2005.07.29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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