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많은 유적지도 보고 래프팅도 하고 정말 신났겠더구나.
대장님이 인터넷에 올려 놓으신 많은 사진 속에서
우리 아들 찾느라 힘들었다.
얼굴이 자세히는 보이지 않아 건강상태가 어떤지
기분은 어떤지 느낄 수는 없었다만 그렇게라도 볼 수 있어서 행복했다.

발에 물집이 생긴 대원들도 있다고 하던데
동준이는 물집이 생기지 않았는지 걱정이다.
오늘은 많이 걷는다고 하던데 물집이 있으면 얼마나 아프겠니?

앞으로도 3일은 더 걸어야 하니까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내려면
동준이 스스로가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이제 행군하는데 어느정도 익숙해졌으면
행군하는 동안 고개를 들고 보다 멀리 보다 높이 바라볼 수 있는
여유를 가졌으면 좋겠다.

힘들때 땅만 바라보고 걷는 것과는 또다른 새롭고 신선한 무엇인가가
느껴질 것이다.
그리고 그만큼 생각의 폭도 넓어질 것이다.

습관적으로 내딛는 것처럼 보이지만 바로 그 한 발 한 발이
과천으로 그리고 집으로, 편안한 휴식처로 돌아가는 바로 그 길이라는 점
동준이가 잊지 않고 잘 기억하기를 바란다.

잠 잘 자고, 잘 먹고, 건강하게 생활 하거라.
보고 싶다. 아들아.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12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8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1
13149 일반 화이팅 드디어 출발 첫날이구나 홍석아 최홍석 2005.07.29 136
» 일반 정말 신났겠더구나 신동준 2005.07.29 133
13147 일반 네번째..메시지...^^ 신다민 2005.07.29 281
13146 일반 안녕정문창큭큭☞곰돌쪼앙♡ 1 정문창친구 2005.07.29 140
13145 일반 수윤언니 화! 띵~~~~~~~ 한수윤 2005.07.29 131
13144 일반 대선이 형님아~ 서기훈 2005.07.29 141
13143 일반 사랑하는 아들, 동욱아. 황동욱 2005.07.29 131
13142 일반 사랑하는 수윤아 화이팅! 한수윤 2005.07.29 198
13141 일반 네 맘속에 세상을 담아서 윤하나 2005.07.29 228
13140 일반 대선아... 서교훈 2005.07.29 160
13139 일반 you look good한 형에게 심형보 2005.07.29 143
13138 일반 4일째다, 오늘부터 고생 시작일꺼야.. 김강민 2005.07.29 255
13137 일반 29일에 이도영에게 이도영 2005.07.29 184
13136 일반 채연이가 오빠에게 전하는 말 이주형 2005.07.29 320
13135 일반 안녕 오ㅃr! 조대중 2005.07.29 358
13134 일반 희망..자신감을 가지고~ 권혁돈 2005.07.29 119
13133 일반 안녕 오ㅃr!! 조대중 2005.07.29 153
13132 일반 안뇽! 현 도우현 2005.07.29 196
13131 일반 기철이 오빠 홧팅~ file 최기철 2005.07.29 245
13130 일반 떡판 떡찐아!!! 여 석진 2005.07.29 528
Board Pagination Prev 1 ... 1470 1471 1472 1473 1474 1475 1476 1477 1478 1479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