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맘속에 세상을 담아서

사랑하는 하나야!
첨으로 이렇게 오랫동안 집을 떠나 세상에 나갔구나.
네가 떠난 빈 자리에 가족들 모두 사랑으로 조금씩조금씩 채우고 잇단다.
아마 돌아오면 더더욱 널 사랑하는 가족을 보게 될게다..^^
하나도 맘 속에 세상을 담아와서 네가 보고 느낀 세상을
아빠 엄마 동생들에게 들려다오.
아직 많이 남은 일정
동료들 그리고 대장님들과 협력해서 끝까지 포기하지 말구
자신과 싸워보거라.
그리고 그 힘으로 네 앞날을 힘차게 헤쳐나갔으면 좋겠다.
길 떠나는 네모습이 얼마나 자랑스러웟는데,
돌아오는 네모습이 또 얼마나 자랑스러울까.
하나! 화이팅!!
-네게 영원한 아빠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