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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학아 탐험 시작한지 벌써 4일째가 되었구나...
지금쯤 모든 대원들과 즐겁게 잘 지내지,,,,
이젠 제법 탐험대원으로서의
면모도 나타나겠지...

엄마는 요즘 출근하자마자 한국탐험연맹 사이트에 매일 들어와서
너희들 소식 열어보는게 제일 급한 일이 되어버렷단다...
물론 일은 빨리 처리 해놓고지....ㅎㅎㅎ
오늘은 울릉도 바닷가에서 즐겁게 노는 친구들의 사진을 봤어...
지학이도 당연히 물 속에 들어가서 열심히 놀았겟지...
보진 못했어도 눈에 선하구나... 우리 지학이의 신나게 노는 모습이...
얼마나 재밌었을까~~ ^*^
조금 아쉬운 건 우리 아들 얼굴이 사진에 한번쯤
올라와 주면 좋을텐데....모든 엄마들의 맘이겠지~~
혹여 우리 아들 얼굴을 볼 수 없을까 사진에 구멍 내 버리는 거....ㅋㅋㅋ
사진대장님 앞을 계속 지나쳐보는 센스는(?) 어떨까!!! 엄마의 욕심!!!!

지학아!!
오늘부터 본격적인 국토횡단의 대장정이 시작 되겠구나..
지금까지는 전초전이었고 이제부터 시작이야!!!

자연을 느끼고 경험하면서 우리 아들의 가슴에 많은 것이
꿈틀거렸으면 좋겠구나....

즐거운 탐험을 위하여 엄마가 기를 넣어줄께.....잘 받아

아자! 아자! 화~~~이~~~팅

빠~~~~~샤

사~~~랑~~~~해...

엄마의 목소리가 들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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