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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소녀 최소영

by 최소영 posted Jul 29,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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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영아.
영윤이오빠네 아줌마야.
처음이라 신기한 것도 많고 힘들기도 하고
간간히 이어주는 이벤트행사가 마음에 드는지 모르겠다.
아마도 소영이한테 많은 도움이 될거라 여겨지지만
힘들면 눈에 들어오지도 않을텐데.
힘들다 생각하지 말고 즐기다 왔으면 싶구나.
엄마가 그렇게 많이 자랑하던 소영이라서
잘 해낼것을 믿는다.

영윤오빠가 잘 해주니?
소영이 잘 챙겨 주었는지 아니면 다른 어떤 여자아이만 챙겼는지
돌아오면 아줌마한테 다 얘기해줘야해?
소영이가 보는 눈이 정확할테니까...
경험많은 영윤오빠가 주변에 있어서 엄마도 아줌마도
네걱정을 덜 하고 있다만.
보내놓고 걱정되는 것은 어찌할 수 없는 천륜아니니?
엄마가 네얘기만 할 정도로 머리속에 소영이로 꽉 채우셨더라.
엄마의 믿음을 생각해서라도 잘 해내고 오길 바래.
예쁜 딸 소영이를 처음보내는 것이니만큼
설레임도, 배움의 가치도, 보람도, 아주 클것이라 믿는다.
자~
최소영 화이팅!!! 화이팅!!! 화이팅이다!!!

몸조심 건강조심.
잘 해내고 오렴.
살이 접히는 부분은 깨끗이 씻으면 절대로 무르지 않는다.
발가락이든 사타구니든 기회가 닿을때마다 깨끗이 씻으면 도움될거야.
걱정안해도 되는거지?
누군데... 감히... 이래뵈도 최소영인데..
최소영답게 잘 해내고 오는거지?
아줌마는 소영이 믿고 기다릴께.
브라보~ 최소영!

소영이 믿는 영윤오빠네 아줌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