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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현지에게!
지금쯤 피곤한 몸을 쉬기 우해 곤히 잠들었겠구나!
너에게는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아 아빠가 적극 국토 순례에 참가하도록 했는데
한편으로는 너무 힘들 여행에 보내 미안하기도 하다!
그러나, 아빠는 분명 너에게 좋은 경험이며, 좋은 친구들을 사뀔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아 후회는 없단다!
그동안 힘든 도보 행군을 통해 우리나라가 얼마나 넓고 아름다운지를
많이 느꼈으면 좋겠다! 부모와 함께하는 국토 순례가 있다면 이아빠도 너와
함께 참가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은데, 기회가 없어 섭섭하구나!
이번 기회에 한층 더 성숙한 현지의 모습을 보았으면 좋겠다!
아빠가 너를 늘 사랑하고 있는 것 너 잘 알고 있지!
남은 일정 잘 무사히 마치고 건강한 모습으로 월요일 날 만나자!

화이팅! 항상 너를 사랑하는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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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76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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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67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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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장한 아빠 딸 현지야! 화이팅! 장현지 2005.07.29 282
13074 일반 신나는 하루였겠네. 심형보 2005.07.29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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