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어제 녹음한 목소리 잘 들었구, 인터넷 편지도 잘 봤다.
엄마가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우리 한별이 씩씩하던걸. 멀미를 두 번이나 했다면서 어쩜 '걱정하지 마세요'라고 용감하게 말할 수 있는지. 정말 우리 큰아들이구나 싶었어. 한별이 덩치보다 큰 배낭이 마음에 걸렸었는데, 그것도 들만 하다니 정말 장하다 한별아.

독도에서 찍은 사진도 잘 봤어. 엄마는 그렇게 많은 대원들 중에서도 우리 아들을 금방 찾겠던걸. 예쁘게 잘 나왔대..

어젯밤에는 큰비가 내렸는데, 잠은 잘 잤는지 오늘 일정에 차질은 없는지 궁금하구나. 엄마랑 약속한 대로 비타민 먹는 것 잊지 말고, 흐린 날도 선크림 꼭 바르고, 잘 때는 모기약도 꼭 뿌려야 한다. 그리고 비 맞아서 젖은 옷이랑 양말은 꼭 말려서 다시 입어야 하고... 엄마가 걱정 안 해도 잘 할 수 있지?

대장님이랑 조장 형님, 누나들 말씀도 잘 듣고.. 잘 지내길 바란다. 엄마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7641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68963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67989
12947 일반 사랑하는 딸 아들 이주성 이예지 2005.07.28 332
12946 일반 오빠화이~팅 김현철 2005.07.28 178
12945 일반 아들아 ~ 임성준 임성수 2005.07.28 124
12944 일반 안녕장재석ㅎ☞곰돌쪼앙♡ 문원중장재석친구 2005.07.28 166
12943 일반 비오는데 탐엄할꺼야? 손대선 2005.07.28 217
12942 일반 안녕김형섭ㅎ☞곰돌쪼앙♡ 문원중김형섭친구 2005.07.28 416
12941 일반 네모습을 찾으며 심민섭 2005.07.28 157
12940 일반 손자들보아라 서유현 서도현 2005.07.28 116
12939 일반 범도야 잘있니! 홍범도 2005.07.28 164
» 일반 목소리 잘 들었어 구한별 2005.07.28 211
12937 일반 사랑하는 아들아~~ 이원형 2005.07.28 169
12936 일반 어라차차 정상현 2005.07.28 188
12935 일반 3일째 꼬맹이 최문기 2005.07.28 162
12934 일반 3일째 강민에게 김강민 2005.07.28 226
12933 일반 자랑스런 아들아.... ★전주찬★ 2005.07.28 117
12932 일반 선혁 홧!!!!!!!!!!!!띵!!!!!!!!!!!!! 이선혁 2005.07.28 184
12931 일반 5회째인 편지 이선혁 2005.07.28 158
12930 일반 아자~ 경환!!! 손경환 2005.07.28 173
12929 일반 우핫핫!!! 이선혁 2005.07.28 172
12928 일반 내 딸..은 아니지만 태경아/ 강태경 2005.07.28 210
Board Pagination Prev 1 ... 1480 1481 1482 1483 1484 1485 1486 1487 1488 1489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