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사랑하는 우리 공주님
오늘은 어떤 날이였을까?
비오듯 흐르는 땀을 주체못해 짜증도 나고 평상시와 다르게 많이 걸어서 발바닥은 물론 다리도 아플것이고 가득찬 가방의 무게때문에 어깨도 많이 아프겠구나!
내새끼!
이제 하룻밤을 떨어져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보고싶구 안고싶다
우리 나랜 태어남부터 우리가족 모두에게 기쁨이였지만 하루하루를 같이 보내면서 세상에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보물이였단다
태어나서 얼마나 순한 아가였는지 어떤날은 하루에 한번도 울지 않아서 잠자는 나래 가슴에 엄마 귀도 대어보고 코에 손도 대어 보았던 왕초보 엄마였는데도 우리나랜 다른 아이와 달리 빠르게 몸을 뒤집고 엉금엉금 기고 걷고 말문도 빨리 열었고 뛰었던 우리아가 !
참으로 감사하게 잘자라준 우리공주님 많이 고맙게 생각한단다
그렇게 순하디 순한 아가가 돌을 넘기더니 얼마나 와일드 해졌는지...
집에 남아나는 물건이 없을 정도로 망가트리고 깨뜨리고 약이란 약은 죄다 훔쳐먹구..나랜 기억나지 않겠지만 한날은 나래가 보이지 않아서 한참을 찾았더니 문뒤에 숨어서 서랍에 들어있던 꿀에 재어서 말린 인삼을 어찌나 마니 먹구 있었던지... 그래서 그랬는지 커오는동안 감기에도 잘 걸리지도 않고 건강하게 잘 자라준것 같단다
내새끼!
오늘 나래가 찍힌 사진을 보았단다
힘이들어 보이더군아
나래야! 그래도 엄만 믿는다
씩씩히 인내하고 감안해서 기필코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옽 꺼란걸 믿는다
사랑해!너무 많이
나래랑 떨어져 보내는 둘째날 밤에 엄마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12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8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1
12909 일반 정말 고생많으십니다 한 대원의 엄마 2005.07.28 126
12908 일반 아들 보아라! 원준오 2005.07.28 141
12907 일반 엄마 딸로 태어나줘서 고마워 서도현 2005.07.28 340
12906 일반 보고픈형섭 문원중 김형섭 2005.07.28 148
12905 일반 엄마의 일기3 김 남욱 2005.07.28 130
12904 일반 내동생 경찬아 ♡ 이경찬 2005.07.28 129
12903 일반 너무나 보고싶은 우리집기둥 서유현 2005.07.28 145
12902 일반 구릿빛 피부 지윤"♥" file 별동대 전지윤 2005.07.28 231
12901 일반 무서운 밤에... 김 소연 2005.07.28 160
12900 일반 알라~~뷰 @@ 붕사마 ㅋㅋ 보구시포 ㅠㅠ 조 영빈 2005.07.28 308
12899 일반 국토대장정..인솔자님들... 학부모 2005.07.28 129
12898 일반 잘 하고 있는지? 유지연,유호영 2005.07.28 154
12897 일반 신창주~~~~이모부당^^ 신창주 2005.07.28 300
» 일반 귀여운 울 공주님 이나래 2005.07.28 206
12895 일반 두번째..메시지.... 신다민 2005.07.28 142
12894 일반 사랑하는엄마새끼들!. file 김소은,김기환 2005.07.28 171
12893 일반 기철아 ! 힘내라 채기철 2005.07.28 153
12892 일반 사랑하는 조카 동현아! 곽동현 2005.07.28 160
12891 일반 입큰개구리 신영재 보고싶다 신영재 2005.07.28 231
12890 일반 옹아! 나 인엽이야! 정찬엽 2005.07.28 322
Board Pagination Prev 1 ... 1482 1483 1484 1485 1486 1487 1488 1489 1490 1491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