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아들! 안녕? 아빠다. 어떻게 할만하냐?
아빠는 지금 휴가 중인데, 우리 아들은 행군이라니.....
너의 고생을 생각하니, 눈물이 앞을 가려 아빠는 밤 잠 조차 설치는구나.
엉엉엉, 꺼이꺼이... 아니 이건 열대야때문인가? ㅎㅎㅎㅎㅎ

사진도 보고, 다른 사람들의 글을 읽다 보니
문득 옛날 아빠 군대갈 때가 생각난다.
아마 너도 시작할 때는 다소 두렵기도 했겠지만
막상 시작하고 일자가 지나면 별 것 아니라고 느껴지지?
사실 공부야, 일이야 등 사는 것 모두가 비슷한 것 아닐까?

떠날때 보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렇게 글을 보낼 수 있어 다행이다.
사실 아빠는 너가 국토횡단에 참여하기로 쉽게 결정하는 모습에서
말 할 수 없는 대견함을 느꼈고, 재승이가 아빠의 아들임이 자랑스러웠다.
벌써 전체 일정의 20% 정도가 지나는구나.
아빠는 다른 것은 별로 걱정이 안되지난, 다만 먹성 좋은 너가 배 고픔을
어떻게 견디고 있을까를 생각하면 안타깝기도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고소하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 왜 일까? ㅋㅋㅋ
암튼 건강 조심하고 끝까지 완수하기 바란다. 다음에 또 쓸께.
- 집에 편안하게 누워서 TV보는 아빠가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7641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68963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67989
12887 일반 아마도 힘들겠지?ㅡ,.ㅡㅋ 정수교 2005.07.28 150
12886 일반 어라차차! 정상현 2005.07.28 253
12885 일반 자랑스런 나의 보물들 김태영,김누리 2005.07.28 179
12884 일반 관희 보아라 정관희 2005.07.28 167
12883 일반 보고싶은 재훈아 이재훈 2005.07.28 174
12882 일반 벌써 삼일째다, 강민 화이팅! 김강민 2005.07.28 218
12881 일반 사랑하는왕딸그리고 쌍둥이아들에게 지수형 설웅 설완 2005.07.28 170
» 일반 키다리 잘지내제? 황재승 2005.07.28 461
12879 일반 힘내라! 숙경이 태숙경 2005.07.28 339
12878 일반 오빠야! 황재승 2005.07.28 335
12877 일반 울 조카(조성호) 잘하고 있지??? 조성호 2005.07.28 218
12876 일반 장한 아들들아 박상빈 박상록 2005.07.28 148
12875 일반 박민열 파이팅! 박민열 2005.07.28 254
12874 일반 싸랑하는 나의 병욱아 ! 오병욱 2005.07.28 186
12873 일반 욱이형, 나 진관이야. 황동욱 2005.07.28 196
12872 일반 박상빈 , 박상록 보아라 박상빈,박상록 2005.07.28 138
12871 일반 14대대,윤현종 윤현종 2005.07.28 229
12870 일반 사랑하는 우리 아들 동욱!!! 황동욱 2005.07.28 184
12869 일반 사랑하는조카.... 박상재 2005.07.28 147
12868 일반 보고싶은 둘째딸에게 최신애 2005.07.28 191
Board Pagination Prev 1 ... 1483 1484 1485 1486 1487 1488 1489 1490 1491 1492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