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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수연, 수려야!
벌써 너희들이 서울 종합운동장을 떠난지 이틀이 지났구나.
너희들 덕분에 당분간은 회사에서 일은 더 많이 할 수있단다.
허지만 집에 너희들이 없으니 허전하고 공허한 마음을 달래는 데 시간이 드는구나.
어찌되었든간에 사랑한다.
한번 생각해서 말을 뱉을 수 있는 차분함과 참고 좋은 결과를 위한 진득함을 배워올 수있었으면 좋겠구나.
사랑한다. 언제나 엄마, 아빠는 너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든든한 디딤돌이 되줄 것이다. 허나 스스로 뭔가를 찾고 해내려고 최선을 다할 때 기대와 희망은 이루어지기 마련이란다.
부모가 하나하나 해주는 것은 너희들도 조금은 알겠지만 어렸을 때 잠깐이란다.
이 사회에서 필요한 소금과 빛이 되는 것은 스스로 한발한발 내 디딛일 때 단단한 초석이 생기는 거란다. 언제든 지 스스로 깨닫고 하려고 할 때 등불과 받침만 되어주리니 너희들의 꿈과 미래는 너희들이 설계하는 것을 잊지말아라.
사랑한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꼭 이기고 돌아올 것을 확실히 믿는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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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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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세상에서 확실한 소금이되는 그날을 위해 권수연, 권수려 2005.07.28 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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