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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종호야 !

우리아들이 탐험을 시작한지 벌써 이틀이나 지나갔네.
무거운 베낭을 메고 뜨거운 아스팔트 위를 걷느라고 무척이나 힘들었을 테지.
하지만 우리아들은 새로운 친구들과 탐험대장님들하고 씩씩하게 탐험여행을 즐기고 있을거라 믿고 있다.
아무리 힘들어도 종호를 가장 사랑하는 엄마, 아빠가 자랑스럽게 지켜보고 있다는 있다는 걸 항상 잊지 말아라.
엄마, 아빠는 우리아들 모습을 생각할 때마다 얼마나 대견스러운지 눈물이 날 지경이다.
돌아올때는 베낭에 가득히 추억을 담아와서 엄마, 아빠하고 동생 수경이에게도 많은 이야기를 들려 주었으면 한다.
그리고, 좋은 친구들 많이 사귀고, 같은 대대에 편성된 친구들과는 서로 도우고 함께 나누면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기를 바란다.

사랑하는 아들 종호야 !

아빠가 준비물을 잘 챙겨준다고 노력은 했는데 부족한게 없는지 걱정이 되고, 무엇보다도 신발을 좀더 좋은걸로 미리 준비하지 못한게 마음에 걸린다.
하지만, 우리아들은 아무리 어려운 조건에서도 슬기롭게 잘 극복할 거라고 믿으며, 탐험대장님이 지도해 주시는대로 따라하면 무사히 마칠수 있을거다.
참 그리고, 배타기 전 대원들의 모습이라는 사진에서 우리아들 종호가 양팔에 아대를 하고 늠늠하게 앉아 있는 모습을 보았단다.
사랑하는 우리아들이 우리땅 독도를 찍고 씩씩하게 서울에 입성할 날을 손꼽아 기다리면서 오늘은 이만 줄이고 다시 또 편지 쓸께.

사랑하는 우리아들 화이팅! 화이팅! 화이팅!!!

- 엄마, 아빠가 보낸다.

* 추신 : 참고로 우리집 우편번호는 158-769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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