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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27 06:47

아들 민열아

조회 수 146 댓글 0
어제 저녁에 울릉도에 도착하여 한 밤을 보냈다는 인터넷 소식을 접했단다.
노포동 종합 터미널에서 배낭을 매고 버스에 탑승하는 아들을 보고서 마음이
짜~안 하더구나.
아들을 믿기는 하지만 너무 큰, 제법 무거운 배낭을 매고서 가는 아들의 뒷모습에서,우리 아들의 배낭이 더 크고 더 무겁게 보이는 것은 왜일까?
초반에 지쳐 나가 떨어지면 어떡하나?
엄마의 기우일까?
엄마의 기우이겠지.
다소 큰 배낭 때문에 다소 걱정이 되는 건 사실이지만, 이렇게 용기를 내 준 아들에게 고마움과 늠름함이 느껴지는구나.
사랑하는 아들아,
출렁이는 동해 바다의 씩씩함과 울릉도, 독도의 기운을 받아, 국토 횡단 탐험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오기를 바란다.
부디 이번 탐험에서 우리 국토의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벅찬 가슴을 안고 돌아오기를 바랄게.
사랑하는 아들, 아자아자 화이팅.
박성원, 성원이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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