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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도착했는지 궁금하구나? 아빠다.
예정대로라면 네가 울릉도에 도착했을때쯤에 엄마와 아빠도 집에도착 했단다.
집에서 게임만 하다가 단체생활을 하려니 힘들겠구나. 이런 기회에 좋은 친구도
많이 사귀고 모든일에 앞장서서 적극으로 해 나가는 아들이 되었으면 하는게 아빠의 바램이다.
이제는 엄마다.. 아~뜰...인제 잘 시간이네 첫날이라 아직 어색하고 낯설겠지만 좀만 있음 괜찮아질거야. 민구가 잘해내리라고 엄마는 믿는다. 항상 혼자있어 투정하는걸로 생각하고 있었지만 이젠 달라져야함을 민구 자신이 느끼고 오길 바란다.
사랑해 민구야 .. 아빠가 저녁먹으며 민구 생각난다 그러시더라..
잘지내고 좋은 꿈꾸고 열심히..홧 팅. 지금시간 11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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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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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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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08 일반 시작이다 정원도 2005.07.27 126
12507 일반 천사의마음 "한알" 예쁜 이름처럼..... 조 한알 2005.07.27 226
12506 일반 아부지다..삼순아... 김은정 2005.07.26 206
12505 일반 ㅋㅋ누님이시다 백창준 2005.07.26 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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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02 일반 이나래!!!독도까지홧팅~♡ 이나래 2005.07.26 392
12501 일반 지금쯤 잠 들었겠지? 박은원,예원 2005.07.26 215
» 일반 우리 민구에게 송민구 2005.07.26 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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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98 일반 신발끈 잘 묶었니? 박가현 2005.07.26 249
12497 일반 웅웅웅웅웅♡ 한 웅희 2005.07.26 171
12496 일반 사랑하는 우리아들 박병준 2005.07.26 142
12495 일반 출발이 중요하단다. 한 웅희 2005.07.26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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