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한솔 진솔 많이 힘들지?
아빠 엄마곁을 떠나서 처음으로 겪는 힘든 세상일껄?
한솔 얼마전에 백담사에서의 일을 기억하니?
걷기 힘들다고 투정부렸던 네 모습과 지금의 네 모습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지금이 훨씬 아주 많이 더 힘들거야. 하지만 우리 아들들은 꿋꿋하게 잘 지내리라고 믿는다.
어른이 된다는 것은 지금 네가 걷고 있는 길보다 더 힘들고 험난 하거든.
너희들이 앞으로 헤쳐나가야 할 많은 일들은 지금 너희들이 걷고 있는 길처럼 갈수록 힘들고 어렵단다.
도중에 포기하는 사람, 남들 뒤만 따라가는 사람, 그냥 대충 사는 사람 등등....
엄마는 우리 아들들이 그런 사람이 아닌 자기 앞 길을 자신이 헤쳐가는 사람이 되길 바란단다.
이왕이면 내가 앞장서서 가는 사람이 되어 뒤에 오는 사람들 보살펴 주면 더 좋지 않을까?
이번 국토 대장정이 우리 아들들이 더 꿋꿋하게 자랄 수 있는 발판이 되었으면 좋겠다.
한솔 진솔! 매일 엄마의 잔소리에서 벗어나서 신나겠네
그리고 한솔아 1주일동안 망치고 오겠다는 것은 너무 심했다.ㅋㅋ
무심히 힘들다고 생각하면서 걷지 말고 자연의 소리도 들으면서 나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열심히 행군하렴.
더 꿋꿋하고 의젓한 모습 기대해도 되겠지?
아! 그리고 아빠가 너희들 모습보려고 컴퓨터 앞에서 사시거든. 사진찍을 때
얼굴 좀 보여주고 이왕이면 웃는 모습보여 주었으면 좋겠다.
한솔 진솔 얼굴 찾다가 숨넘어 가겠다.....
사랑해 아들들아 화이팅!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8
12089 일반 무더위에 힘들지? 규영아! 노규영 2005.07.18 192
12088 일반 사랑하는 나의 아들아 고광조 2005.07.18 172
» 일반 사랑스런 나의 1004 솔방울들아 이한솔 이진솔 2005.07.18 163
12086 일반 한솔 아 진솔아...... 이한솔,이진솔 2005.07.18 168
12085 일반 생일축하합니다 지현우 2005.07.18 187
12084 일반 폼생폼사 재현 조재현 2005.07.18 180
12083 일반 힘내라 우리 주현이 신주현 2005.07.18 275
12082 일반 아침을 준비는 지혜에게 문지혜 2005.07.18 158
12081 일반 박상현 2005.07.18 139
12080 일반 추카추카생일추카!!! 최현민 2005.07.18 158
12079 일반 경아에게 엄마가 하경아 2005.07.18 260
12078 일반 수고많으십니다 김희진 대장님 2005.07.18 120
12077 일반 힘내라! 우리아들! 김찬수 2005.07.18 208
12076 일반 힘내라. 유태준 2005.07.18 239
12075 일반 힘들었지? 정광범 2005.07.18 360
12074 일반 여기는 비가 왔는데~ 주 현 오 2005.07.17 151
12073 일반 아들아~ 보거라~♡ 강정한 2005.07.17 153
12072 일반 사랑한는 나의 동생이여~! 강정한 2005.07.17 151
12071 일반 나야 정한아! 강정한 2005.07.17 195
12070 일반 아바디다 이중희 2005.07.17 143
Board Pagination Prev 1 ... 1523 1524 1525 1526 1527 1528 1529 1530 1531 1532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