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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18 00:05

힘들었지?

조회 수 360 댓글 0
보고싶은 아들 오늘 힘들었지?
국토대장정 홈피에 들어와 보니 모두들 힘들어 하더구나 .
힘들면 부모 생각 난다던데 엄마생각 많이 했겠네(혹여 원망은 하지마라)
늦잠 꾸러기 우리 아들 눈 안덜어져 새벽에 어떻게 일어났을까?
오늘 삼화사 거쳐 백봉령 올라갔다면서 어른도 탱볕에 행군하기 힘든데 우리 광범이가 해내고 있다고 생각하니 대견하고 자랑스럽구나!
지금은 힘들겠지만 앞으로 살아가는데 어려움이 닥쳤을때의 한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서로 도우면서 긍정적으로 이겨내길 바란다.
오늘 우리는 약속을 지키기위해 컴퓨터를 보러 다녔단다.
네가원하는 팬티엄4에 3.2GB 목요일날 설치한다니 힘내서 완주하기 바란다.
완주하는 그날가지 광범이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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