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택환이에게

사랑하는 우리아들 정택환 화이팅!
택환이 어디 아픈곳은 없는지 ?
혹시나 아프거나 하면 대장님께 예기해서 약도 먹고
건강관리해야해..
대장정에서는 각자 자기관리를 철저히 해야하는것 알지
뭐 잔소리 한다고..
어때..
택환아 힘들지
택한이는 여러가지 탐험을 많이 해 보아서 별거아니다 생각할지 모르나
이번 국토대장정은 아마도 너가 처음으로 경험하는 험난한 여행이 돌꺼같구나.
그렇지만 우리 택환이는 정말 잘할꺼라 엄마 아빠는 믿는다.
지금처럼 열심히 국토대장정을 어렵다 생각말고
좋은 친구 좋은 형들을 많이 보고 좋은 점만을 가슴에 담고
마음으로 많은것을 느끼며 국토대장정을 즐기고 돌아오너라.
아마도 이번 국토대장정에 참여한 형과 누나 친구들은 정말 착하고
사랑받는 사람들 일꺼야..
택환아 엄마의 글이 너무 많았지..
아빠가 택환이 모기약 잘 뿌리고 자라고 하신다.
건강관리 잘하고
구리시의 제2회 국토대장정에 참여한 우리택환이 화이팅..!
동생이 형 힘내라고 전해달래.
사랑한다 택환아!
엄마가 다음에 또 글올릴께.
엄마가 좀 빠쁘다..알지..열심히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