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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17 07:44

내사랑 쭈니

조회 수 255 댓글 0
우리모두의 사랑 준!
잘하고 있겠지?!
늠늠하고 대견한 준하의 모습이 엄마 머리속 가득 크게 그려지네 가슴이 떨려.
얼마나 안스럽고 고마운지...
우리준하 잘할거야. 꼭 잘하고올거야.
매시각 준하 생각 나.밥먹을때 엄마표가 최고라며 맛있게
먹어주던 고맙고 너그러운 우리준하!..
아버지는 흐뭇하게 웃으시며 우리준하 힘들어도 잘 행군 할거라구
믿음을 얘기하신다.
이번 탐험을 하면서 어려움도 그걸 이기는것도 결코 준하 몫 이라는거
꼭 기억하길 바란다.
친구들과도 서로 돕고 의지하면서 아름다운 우정도 배워보고
가족 생각에 고마움과 소중함도 키워보길 또한 바래본다.
기상 식사 중일까??
어젠 많이 힘들었거라 생각되는데
오늘은 좀 낫을거야.
오늘도 신나게 시작해 아직 갈길이 많으니
벌써 부터 엄살하고 심통나면 안돼!...
사랑한다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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