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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짜 !! 화이팅 녹용!!

by 노규영 posted Jul 16,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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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장난이 아닌데 우리아들 열심히 걷고 있겠지!
오늘아침 동해 일출은 감상했는지 모르겠다. 잠이 많은 우리아들 어케 일어났을까하는 염려가 된다. 그렇지만 단체생활이라는게 나하고 싶지 안다고해서 안하면 안되지.. 오늘하루 25km를 걸어야 하는데 아들!! 힘내고 지금은 점심 시간쯤 될거같은데.. 더운 날씨에 밥맛 없다고 굶으면 안된다. 많이먹어라 오후에도 계속되는 행군을 위하여.. 친구들과도 이야기 많이 나누고, 근데 같은반 친구들끼리 같은조에 편성되지 않았다고 투덜되지 말고, 같은 대대에 형들과 동생들과의 만남도 너에게는 소중한 시간이 될거니까, 형님들 말 잘 듣고 몸 조심해라.... 엄마가

아자 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