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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아. 미안해 동훈이 데려다 주고 시청에 도착하니 마당이 텅비어 있어
엄마가 얼마나 속상했는가 몰라. 그럴 줄 알았으며 집에서 나갈때 한번안아
주는건데. 용서해.
삼척해수욕장에서 야영했다고며, 첫날밤이 어땠을까?
바닷소리를 들으며 잘잤지? 강훈아 엄마는 잠을 못잤어. 강훈이가 있을때는
몰랐는데 너무 허전하고 집이 휭한니 우리 수다쟁이가 없으니까 쓸쓸하더라고
아빠까지 안오셔서 더 아들이 그리워지더라고.
동훈이도 풀이죽어 있단다. 우리집의 활력소였다는걸 새삼알았네...
아들 힘든 일정이지만 경험하기 힘든 소중한 시간이란다. 많은 생각을 하고
세상의 모든것들이 소중하다는걸 생각하는 좋은 시간되길 바란다
사서함 방송으로 강훈이 일정 및 소식듣고 우리강훈이 녹음된 목소리도 매일
챙겨들을께... 멋진 목소리로 녹음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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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8
30689 일반 우리아들 곰지 힘내라 박동균 2005.07.15 156
30688 일반 사랑하는 아들 규영아! 노규영 2005.07.15 171
30687 일반 대견한 우리 영진이 이영진 2005.07.15 243
30686 일반 어이~~~아들!! 김하은 2005.07.15 134
30685 일반 힘내라~~~ 장준희 2005.07.16 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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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83 일반 잘 도착했니? 정광범 2005.07.16 135
30682 일반 제상아 첫 날 잘 해냈느냐 !! 박 제 상 2005.07.16 202
30681 일반 자랑스런 정한이에게 강정한 2005.07.16 182
30680 일반 든든한 나의 아들아 고광조 2005.07.16 199
30679 일반 잘잤니 김하은 2005.07.16 204
30678 일반 주현공주에게 신주현 2005.07.16 250
30677 일반 정한아 힘내 강정한 2005.07.16 256
30676 일반 아자~ 힘내! 현오~♬ 주 현 오 2005.07.16 194
» 일반 사랑하는 강훈이에게 이강훈 2005.07.16 269
30674 일반 열심히 하고있냐? 권연주 2005.07.16 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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