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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편지를 쓴다.
시형이보다는 조금은 편한길을 떠났기에 편지를 많이 쓰지를 못했다.
두려움없이 새로운 세계를 접해보기를 아빠는 원했다.
모든 일에 두려움없이 다가서기를 원했다.
자신있게 너의 길을 가기를 원했다.
그러기에 망설임없이 길을 재촉했다.
조금은 적응이 되었는지 모르겠다.
행여 시차적응이 잘되지는 않았는지, 아니면 음식적응이 잘 되지는 않았는지
걱정하지는 않겠다. 아빠는 많은 외국에 나가서 다 상황에 맞게 적응했다.
너도 아빠 딸이니 잘 하겠지.
너에게 주어진 모든것은 다 네가 극복할 수 있는 일이라는것을 명심해라.
그래도 힘이 들 땐 기도를 하거라.
너의 주님께서 해결해 주실거다.
지금쯤 아테에서의 환상적인 날들을 보내고 있을 수빈이.
많이 보고, 느끼고, 네가 아는 지식과 비교해 보려무나.
1월 17일 운주에서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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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76406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68951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67978
11807 일반 처음으로 웃고 있네? 민주 나연이 강민주, 강나연 2005.01.18 366
11806 일반 드디어 도착이네 이민아 2005.01.18 143
11805 일반 누나는 안보이냐-_- 조수호 2005.01.18 180
11804 일반 어제밤 꿈에는... 강도원 2005.01.18 221
11803 일반 다음에 필요할때 태워줄께 김재홍 2005.01.18 173
11802 일반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딸들이 되었기에---- 권 수연, 권 수려 2005.01.18 148
11801 일반 한걸음의 승리!!! 해완!! 구해완 2005.01.18 245
11800 일반 이젠..경기도~~@@ 구해완 2005.01.18 142
11799 일반 경기도에 도착한 기분이 어떠니? 김성아 2005.01.17 173
11798 일반 어서 어서 오렴 이상우 2005.01.17 181
11797 일반 열심히 한양으로 정다운 2005.01.17 117
11796 일반 경기도로... 장정 15. 양하운 2005.01.17 173
11795 일반 눈길 걸으며 무슨생각? 정윤영 2005.01.17 165
11794 일반 남준아> <ㅋ 박남준 2005.01.17 251
11793 일반 이쁜놈 경기도!! file 고석원 2005.01.17 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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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91 일반 김승주ㅋㅋㅋㅋㅋㅋㅋㅋ 김승주 2005.01.17 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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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88 일반 오늘도 해가 저물었다. 이시형 대건안드레아! 2005.01.17 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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