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갸냘픈 그 몸매애 강인한 그 정신!
정말 장하다 우리 원진이.
내 주위엔 아직 이리도 씩씩한 아이는 처음이다.
좋은 아빠.엄마를 만나 정말 좋은 체험을 하고 있는거다.
이 할머니는 삼촌들 한테 그런 엄마가 되지 못했단다.
좋은 떡잎으로 태어나 ,좋은 환경에서,맑은 공기와 충분한 열양섭취를 한 나무는
좋은 재목으로 자라 날 수가 있겠지?
많은 걸 보고 ,많은 느낌으로 더 넓은,꿈과 야망을 키워 오기 바란다.
이 할머니도 우리 원진이 같이 어린 시절이 분명 있었지만 그런 오기도 욕심도
부려 보지도 못하고 오늘이 와 버렸네.
아픈만큼 성숙 한다는 말 다 알지?
며칠 후면 훨씬 더 커 버린 원진이 모습을 볼 수 있겠지?
배 고파도 참고,건강한 모습으로 돌아 오나라.
사랑한다 서원진.
더듬거린다고 할머니도 고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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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76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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