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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째

by 문준선 posted Jan 14,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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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금요일, 내일은 토요일, 일요일, 월요일, 화요일, 그리고 수요일.
네가 올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아침에 일어나 밖에 나오니 역시나 굉장히 춥더구나
내일쯤 네 메시지를 받아 볼 수 있겠지? 매일 아침 신문도 못 읽고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궁금할 것 같아,
요즘 신문에서 자주 이야기 되는 것은 음식물 쓰레기와 쓰레기의 분리 배출이란다. 그런데 음식물 쓰레기와 그냥 쓰레기의 구별하기 힘든 것도 많아서 시행하는데 혼선을...

(조선일보에서)
수도권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 기준 간소화

지나치게 복잡하다는 비난을 받았던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 기준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14일 환경부에 따르면 서울시, 인천시와 경기도는 올해부터 시작된 음식물쓰레기 직매립 금지에 따른 일반쓰레기 분류기준을 4개 항목으로 단순화하기로 하고 12-13일에 걸쳐 산하 시.군.구에 통보했다.

일반쓰레기로 배출해야 하는 4개 항목은 ▲소.돼지 등의 털과 뼈 ▲조개 등 패류 껍데기 ▲호두 등 견과류 껍데기와 복숭아 등 핵과류의 씨 ▲종이.헝겊 등으로포장된 1회용 녹차 등 티백이다.
생선 뼈 등 나머지 음식물은 모두 음식물쓰레기로 배출하되 물기와 이물질을 최대한 제거해야 한다. (이하생략)

중요한건 음식물 쓰레기를 많이 만들지 않는 거겠지?

준선아, 오늘도 화이팅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