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준선아

요 며칠은 정말로 매서운 추위가 계속되었는데 그나마 오늘은 날씨가 조금 풀려서 다행이다.
워낙에 걷는 것이 느려서 많이 뒤쳐지지는 않은 지 걱정이 많다만 기본적으로 체력도 있고 합기도운동도 꾸준히 해 왔으니 지금쯤은 익숙해 졌으리라고 믿는다. 한번 뒤쳐지면 남보다 더 힘드니 아침부터 뒤쳐지지 않도록 힘써 보기 바란다.
아빠 회사사람들은 준선이 자랑을 하면 모두들 부러워한단다. 덕분에 아빠도 회사에서 어깨가 으쓱해지고 여기 아저씨들도 잘 하고 있는 지 관심이 많단다.
이제 1주일만 있으면 경복궁에서 볼 수 있겠다. 네 모습을 찍으려고 좋은 디카도 샀으니 기대해라.

아빠가.

준선아 두번째 쓴 네 엽서가 도착했구나, 다른 친구들은 메시지에 먹고 싶은 음식들 목록이 죽-- 열거 되던데 넌, 없니?
생각하면 더 먹고 싶을 까봐 생각 안하니?

라면 끓이는 장면이 site 에 올라왔더구나 너희 연대는 순조롭게 불 잘 피우고 잘 끓여 먹었니?
네가 돌아오면 묻고 싶은게 참 많다. 너도 하고 싶은 이야기를 잔뜩 가지고 와서 내내 생각날때마다 꺼내서 추억을 되살리겠지?
누구나 해보는 , 할 수 있는 경험이 아닐테니 자랑스러울 만 할거야, 그치?
네 용기가 부럽고 자랑스럽다.
엄마는 너 만큼 잘 하지 못했을 꺼야, 엄두도 못내겠는걸?
자랑스러운 아들!
이제 지나간 날 보다 남은 날이 훨씬 적다. 남은 기간도 문제없지?

엄마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7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5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8
809 국토 종단 꽃다발을 만들며... 9대대 이희환 2010.08.05 826
808 일반 용성오빠에게 덩생이 2002.01.01 828
807 일반 자랑스런 우리아들.....영훈아! 아빠 2002.01.01 828
806 일본 우영 잘지내지? 최우영 2008.08.18 828
805 인도/네팔 무적혜인 이혜인 2011.01.24 828
804 제주올레길 오ㅗ내가첫빠당 하민정 2011.02.17 828
803 유럽대학탐방 은호가 잘 도착했는지 궁금하네 은호아빠 2012.08.04 828
802 일반 보고픈 재영아!!!! 이준희 2001.12.31 830
801 일반 그 이름도~ 빛나는 *** 김영현 김영현 2008.08.01 830
800 제주올레길 초심으로돌아가마무리를 황우솔 2011.02.21 830
799 유럽대학탐방 런던어때? 김병찬 2012.08.04 830
798 일반 현기오빠 화이팅! 안솔이 2002.01.02 831
797 유럽대학탐방 소연공주....ㅎ 김소연 2012.08.04 831
796 일반 새해아침에! 박의근 2002.01.01 832
795 일반 소은이 사진 올라왔네 권소은 2004.07.18 833
794 일반 아쉽다 보규야! 장보규 2007.08.16 833
793 유럽대학탐방 오늘 개학이다...^^ 최수진 2008.08.20 833
792 일본 보고싶다 지수야 윤지수 2009.08.21 833
791 유럽문화탐사 31차 유럽 원정대여! 이연수 2010.08.18 833
790 제주올레길 부용아~~ 안녕..^^ 1 김부용 2011.02.21 835
Board Pagination Prev 1 ... 2087 2088 2089 2090 2091 2092 2093 2094 2095 2096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