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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영관,영완에게

by 김영관,영완 posted Jan 13,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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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길을 한걸음 한걸음 걸으며 영관이,영완이가 그 동안 지나간 시간을 뒤돌아
보고 가치있는 미래를 설계할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아빠는 13일부터 20일 까지 일본으로 출장을 가는 관계로 영관이,영완이가
대장정을 완주하고 당당히 입성하는 모습을 볼수없어 마음이 아프다.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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