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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사랑하고 또 보고싶은 아들!
어제 네가 보낸 엽서를 잘 받아 보았다
손이 얼어서 삐뚤삐뚤하게 쓴 엽서 정말 네 모습을 보는 듯 반갑구나
우리아들 추운데서 고생하는데 엄마는 따뜻한 아랫목에 있을려니 마음이 아파서 동네 독거노인 할머니들 목욕시키러 수산에 간다.
사랑하는 주호야
너희들이 없는 집안이 너무나 썰렁하지만 또 한편으로 좋은 것은 엄마랑아빠랑 사이가 너무나 좋아졌다는 것이지
어제 밤에는 아빠랑 술한잔하면서 내년에는 우리주호 해외로 탐험을 보낼려고 이야기했지?
물론 다녀와서 니 의견도 들어봐야겠지만
여행은 많이 다닐수록 너의생각이 넓어지고 마음도 넓어진다는데 어릴적 고생은 돈 주고도 사서 한다고 하지 않느냐
아빠엄마 돈 열심히 벌어서 우리 아들, 딸 능력닿은데로 열심히 투자할 작정이다.
주호야
이제는 체력보다는 정신력으로 고생을 이기고 남을 도우고 서울에 도착하는날까지 화이팅이다.
나는 너를 믿는다.
잘생기고 멋진 우리주호
완주하는 그날까지 우리 같이 힘내자
엄마도 아들을 응원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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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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