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랑하는 아들 정영아!
한양의 과거길에 오른지 벌써 5일이나 되었구나. 어제는 아들의 목소리도 들어보고, 탐험연맹 홈피에 네 글도 올라왔더구나.
참으로 반가웠고, 보고싶구나.
어서어서 시간이 흘러 경복궁에서 자랑스런 아들 정영이를 만나 그동안 꽁꽁 얼어붙은 너의 볼기짝을 녹여주고 싶구나..
지난 5일간 정영이가 잘 해 낼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염려스러웠던게 사실이야. 그런데 어제 목소리, 그리고 네 글을 읽고는 우리 자랑스런 아들 정영이는
충분하게 옛과거길 한양 탐사를 해 낼 수 있다는 생각이 드는구나.
이제 열흘이란 시간이 남았네.. 그간 다리도 아프고, 어깨도 아프겠지만
대장정에 도전한 사나이 답게, 겉모습은 누추하더라도 맑은 정신으로 드넓은 세상을 체험하길 바란다.
사랑한다 정영아, 보고싶다 정영아...
아빠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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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아 우리 집앞으로 지나가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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