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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인아

by 김혜인 posted Jan 11,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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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공주 많이 힘들었지?
어제는 청도를 걸어 대구에 도착했구나
경상북도 청도란 지역은 혜인이 성씨인 경북 청도김씨의 고장이며 너의 조상이
많이 살고 있는 곳이지
또한 대구는 사과로 유명해서 사과를 많이먹어 미인도 많단다
사과나무에 사과가 열려있으면 더 좋았을 건데 맛은 보았니?
어려웠을것 같으니 혜인이가 오면 귤이랑 사과랑 많이 많이 사줄께
그리고 각 고장을 돌때 많이보고 듣고 느껴서 혜인이가 앞으로 살아갈때
많은 도움이 될거야 체험을 통해 배우는것 아주 좋은 자신만의 에너지원이지
어제부터 많이 추워진다하니 걱정이구나
춥다가도 많이 움직이면 땀이 나서 견딜수있는 체온이 됨을 알게되었지?
혜인이가 하루하루 서울을 향해 한걸음씩 걸어올때 엄마가 기도한단다
우리혜인이 지켜달라고 그리고 큰 사람 되려고 참는 혜인이에게 용기를 주라고
분명 우리혜인는 이번 계기로 큰사람 난사람이 될거라고 엄만 믿는다
막내이모께 감사하니? 정형돈이라고 놀려서 ㅎㅎㅎ(엄마 장난하냐?ㅋㅋㅋ)
언니도 날씬해질거라고 3일전에 신성 합기도장에 갔단다
관장님도 혜인이가 국토순례갔다하니까 대단한 혜인이라고 칭찬해주셨어
참 푸른소리 선생님 구몬선생님도 혜인이는 성공할거라 하셨단다
극기를 통해 체험과 경험을 한계단씩 쌓아올리면 어떤일이든지 두렵지않는
자신만만한 사람이 될수있거든
혜인아
사진을보니 언제나 앞에서 자리잡은 혜인이와 도원이를보니 최선을 다해 즐기고 있구나 생각했고 대견스러웠단다
뒤쳐지지 않고 말이지 ....엄마 아빠는
혜인이가 이 세상에서 제일 소중하고 사랑하다는것도 알쥐?
사랑해 그리고 ㅃㅃㅃㅃㅃㅃㅃㅃㅃㅃㅃㅃㅃㅃㅃㅃㅃㅃㅃㅃㅃㅃㅃㅃㅃㅃㅃ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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