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3연대 기를 들고 있는 순원이 얼굴을 보고 깜짝 놀랐다.
얼굴이 반쪽이 된 것 같아서...
피곤해 보이지만 순원이의 늘름한 모습이 정말 자랑스럽다..
청룡산이 경상남도와 경상북도 경계선이라니?
대장님이 올린 글 중에 '박물관을 보던중 한 대원이 흥선대원군이 왜적을 배척해서 세운 척화비를 직접 보게 되어서 기쁘다'라고 했는데 혹시 순원이 아니니?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걱정이 많은데 밤에 몹시 추웠다지?
11시까지 행군을 했다며?
오늘도 지금쯤 저녁을 먹고 야간 행군 중 일텐데...
밥은 잘 먹니? 발은 괜찮고? 많이 걷다보면 사타구니와 무릎도 많이 아플텐데 대장님께 말해서 약을 바르렴...
매일 고생하는 순원이를 생각하면 집에서 편하게 자고, 먹고 쉬는 가족들이 미안한 마음뿐 이지만, 그래도 순원이 생각이
한시도 떠나지를 않는구나...
날씨가 계속 춥다고 하니 옷 든든히 입고, 특히 아래는 내복을 입고 바지를 껴 입고 위에는 내복을 입고 티를 하나 거치고 스키복을 입으면 몸이 거북하지도 않고 따뜻할 거야.
그리고 배낭이 무거우면 목쪽과 배쪽 배낭 끈을 연결하면 덜 무거울거다.
힘들어도 매일 매일 목표를 달성하는 순원이가 너무 자랑스럽다.
처음보단 많이 힘들겠고 앞으로 더욱 힘들어지겠지만 그럴 수록 마음을 단단히 먹고 무사히 일정을 마칠 수 있길 바란다.
힘내라 아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8
1789 국토 종단 형아~보고싶어! 박수환 2010.07.26 227
1788 일반 형아가 성진우 2005.08.17 128
1787 일반 형아가 동민이에게 secret 김동민 2006.08.09 8
1786 국토 횡단 형아가 마지우에게 secret 마지우 2022.08.11 1
1785 일반 형아내일오네... 강준표 2008.01.18 240
1784 일반 형아누나에게. 박 찬민 2002.07.27 316
1783 일반 형아누나에게........... 박 경민 상민.. 2004.07.20 236
1782 국토 종단 형아다 김준수 2010.01.13 188
1781 국토 종단 형아다 인혁아 장인성 2020.08.10 101
1780 일반 형아들 영열광열장열 2009.07.28 104
1779 일반 형아들에게 배수환,배윤환 2004.07.30 163
1778 일반 형아들에게 박상빈, 박상록 2005.08.01 115
1777 일본 형아보고싶어 이윤형 2011.02.20 614
1776 일반 형아보고싶어 빨리돌아와~~ 한원규 2009.07.24 244
1775 국토 종단 형아사랑해 김도훈 2010.01.18 229
1774 국토 종단 형아안녕?? 김도훈 2010.01.15 163
1773 일반 형아야 김민수 2005.01.11 140
1772 일반 형아야 장수영 2006.07.26 243
1771 일반 형아야 보고싶다... 19대대 주성호 2006.07.31 164
1770 일반 형아야 ~~ 권혁준 2006.07.28 120
Board Pagination Prev 1 ... 2038 2039 2040 2041 2042 2043 2044 2045 2046 2047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