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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야!
전화로 기대의 씩씩한 목소리를 들으니 반갑고 그리고 조금은 안심이 되내..
엄마걱정을 해주는 아들 기대 정말 많이 많이 고마윘단다
기대가 처음 연안부두에서 배에 승선하러 나갈때 눈시울이 빨개지는 것을 보고 엄마도 눈물이 나더라.
그러나 일주일이 지난 지금의 목소리는 더욱 성숙해지고 엄마걱정해주는 아들 배려에 또 가슴이 뭉클해지는구나
동생하고 싸우는 철부지라도 걱정도 많이하고 또 속좁은 아들이라고 엄마가 구박(?)도 많이 했잖니... 미안하다.
기대가 없으니 집이 너무 조용하고 쓸쓸한것 같다 .
보고싶다
그러나 초등학교를 마치면서 대단한 도전과 모험을 한 기대는 영웅이 되어져
올 것이야. 이런 값진 경험이 인생에 많은 도움이 될것이다
이보다 더 힘든일도 거뜬이 이겨 낼 용기와 자신감을 가지고 오는 것이지

경상남도 에서 경상북도 를 지나는 성취감의 느낌은 짜릿했겄구나
너희들이 환호성을 질렸다는 탐험대장님의 말씀이 있었단다
땀과 노력으로 이룬 댓가는 값진 것 이라는 경험을 하면서 걷는 기대
홧팅!!! *^^*
사랑하는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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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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