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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 망설이지 않고 아무나 할수 없는 국토종단에 가겠다며 웃으며 나선 우리 혜인이 모습이 선하구나
힘든뒤엔 반드시 보람되고 자랑스런 혜인이만의 노트가 만들어지겠지
지금은 꿈나라에 여행중이겠구나 큰이모댁에 이모 아빠 엄마 언니등 우리 혜인이가 한발 한발 걷는 발걸음에 힘찬 박수와 격려를 보내고 있단다
이모댁에 컴퓨터가 없어 오늘 밤에야 천안 집에서 가져와서 쓰는거야
늦어 미안해 ^^*
우리 혜인이 사랑스럽고 예쁜지만 알았는데 이번에 알게되었지만 너무 멋졌다
씩씩한 여군장교가 된듯한 느낌이랄까?
언니가 그러는데 혜인이가 너무 자랑스럽고 부럽단다
왜냐구?
우는소리하던 혜인이가 우리나라 국토를 힘들지만 마음껏 알게되고 즐기니 말이지 19일 만나면 생각이 깊어지고 많이 클거라고 .......
발에 물집은 생기지 않았는지 , 너가 걱정했던 밥은 부족하지 않은지 ,
많이 걱정되지만 우리 혜인이는 잘 견디며 해내고 말거야 피할수 없다면 즐기라는 말을 되새기며 하루하루를 힘차게 한걸음 한걸음 걸어서 옛날 과거 시험 보러가는 선비가 되어 한양에서 만나자
엄마도 아빠도 사랑한대이 ~~~
아자 아자 혜인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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